2014년을 보내고 2015년을 맞이하며 그리스도인들과 전 세계인들은 한 광신집단이 만들어 내는광기어린살인과폭력앞에어찌할바를모르고서있습니다. 폭력은또다른폭력을불러 일으키고 살인은 또 다른 살인으로 이어져 이제는 전 세계인이 시청하는 TV앞에 나타난 세계적 인 분석가와 전략가들이 목소리를 높여 왜 아직도 IS 처형 동영상마다 등장하는 “Jihadi John” 을 살려두고 있는가와 같은 보복성 살인에 대한 이야기를 아무렇치도 않게 이야기하고 있습니 다. 집단적 광기가 몰고 온 살인과 폭력의 무서운 영향력입니다. 아(我)와 피(彼)를 떠나 천하보 다 귀한 생명의 살고 죽음에 대해 너도 나도 아무렇치도 않게 이야기하는 이 현실은 IS가 몰고 온 또 다른 악한 영향력입니다.

생명의 낳고 죽음이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신뢰하고, 지금도 여전히 전 쟁의 소문이 흉흉한 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역하고 계신 사랑하는 동역 자님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. 또한 육체적 생명을 보존키 위해 고국과 고향을 떠나는 많 은 사람들의 여정이 종국에는 복음을 만나 영적인 생명을 구하는 엑소더스가 되기를, 그 여정에 기꺼이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.

<121호 권두언 중에서>

이스마엘 우리의 형제 121호가 발행되었습니다. 

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